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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피해 예방하기

레몬필 2023. 5. 11. 19:37

매년 7월~9월이 되면 크고 작은 태풍이 발생하여 우리나라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자연재해를 모두 막을 수는 없지만, 태풍이 오기 전 우리가 할 수 있는 한도 내에서는 미리 준비하여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예방하는 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태풍이 오기 전 할 일

1. 태풍이 온다는 예보가 있을 경우 실시간 기상 변화를 파악해야 합니다.

2. 외출을 자제하고, 불가피하게 외출했을 경우 빠른  귀가를 해야 합니다. 특히 계곡이나 하천 바다 등 물과 가까운 곳을 피하고 즉시 안전한 곳으로 피해야 합니다.

3. 침수된 곳 또는 침수 위험이 있는 곳 주변으로 가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4. 큰 바람이 불면 날아갈 가능성이 있는 물건, 예를 들어 간판이나 화분 등은 미리 결박하여 고정하거나 실내로 옮깁니다.

5. 바람에 흔들릴 가능성이 있는 창문은 테이프를 붙이거나 종이를 끼워 움직이지 않도록 하고, 강품의 위험이 있을 때는 창문과 가능한 멀리 떨어져 있도록 합니다.

6. 정전이나 단수를 대비해 양초와 손전등을 준비하고 욕실에 물을 받아둡니다.

7. 가스 누출 위험이 있으므로 전기 시설을 만지지 않도록 합니다.

8. 비상 상황 발생 시 대피할 수 있도록 비상용품을 챙기고, 피난 장소, 피난 경로를 파악해 둡니다.

9. 노약자, 아이, 환자, 임산부는 미리 안전한 장소로 이동합니다.

 

 

태풍이 올 때 실외에 있을 경우 할 일

1. 천둥이나 번개가 칠 때는 우산을 쓰지 말고 전신주나 큰 나무는 피하여 낮은 곳으로 가거나 큰 건물 안으로 대피합니다

2. 물에 잠겼거나 잠길 위험이 있는 도로는 피하고 안전한 도로를 이용합니다.

3. 차량을 운행 중일 경우 물이 급격히 늘어날 위험이 있으므로 특히 물에 잠긴 곳은 피하고 저속으로 운행합니다.

4. 산간 지역에 있을 경우 경사가 30 º이상이면 산사태 우려가 높으므로 안전한 곳으로 대피합니다.

5. 물 가까이 있을 경우 즉시 높은 제대로 피신하고 계곡은 건너지 않도록 합니다. 

6. 물이 넘칠 때 소지품을 챙긴다고 시간 낭비하지 말고 몸을 피하는데 집중합니다.

7. 공사장 등에 있을 경우 작업 중지하고 바람에 날아가거나 파손될 위험이 있는 것들은 안전한 곳으로 옮깁니다.

8. 공사를 위해 파놓은 구덩이에 물이 들어가 문제가 생길 위험이 없는지 확인하여 안전대책을 강구합니다.

 

태풍이 지나간 후 할 일

1. 대피했다가 처음 집에 들어갈 때는 반드시 환기를 한 후 집에 들어가고, 전기, 수도, 가스관을 점검하며 조금이라도 이상이 느껴질 경우 안전 점검을 받아야 합니다. 

2. 파손된 곳이 있을 경우 찍어두고 시설 복구를 위해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나 시, 군, 구청으로 신고합니다.

3. 재해를 입어 이재민이 발생한 경우 지정된 장소로 이동하고, 구호요원의 안내에 잘 따라야 합니다. 노약자나 어린이, 임산부를 우선 보살피고 피해조사에 적극 협조 합니다. 피해를 입지 않은 주민들은 응급 복구와 이재민 돌봄에 참여합니다.

 

이상으로 태풍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할 일들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미리 준비하고 주의하면 어렵지 않은 것들이니, 작은 일이 큰 일로 번지지 않도록 대비하여, 올여름에 태풍으로 인한 피해 없이 지나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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